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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일본 뇌염 경보가 발령되면서 많은 분들이 일본 뇌염에 대해 궁금해하실 텐데요.
오늘은 일본 뇌염의 정의, 원인, 증상, 진단 및 검사, 치료, 경과 및 합병증,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일본 뇌염이란?
-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감염된 작은 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뇌염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무기력 혹은 흥분상태 등이 나타나며, 병이 진행되면 중추 신경계가 감염되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로 감염됩니다.
2. 일본 뇌염의 원인
-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전파됩니다.
- 돼지가 바이러스의 증폭 동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3. 일본 뇌염의 증상
- 대부분의 경우 바이러스가 있는 모기에 물려도 대부분 무증상입니다.(95%) 통계에 따르면 250 명중
1명에서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합니다.
일부에서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증상은 대부분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아주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에
이르며, 회복되더라도 1/3에서는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으며이 경우 일부는 발병 5~10% 호흡마비로
사망하기도합니다. (30%) 통계에 따라면 사망자의 86%가 50대 이상에서 발생 습니다.
4. 일본 뇌염의 진단 및 검사
- 바이러스 분리 검사, 혈청학적 검사,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 확인 진단
-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Japanese encephalitis virus 분리
-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ELISA를 이용하여 특이 IgM 항체 검출 및 그 외 시험법으로 양성인 경우
-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 추정 진단
-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ELISA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특이 IgM 항체 검출
5. 일본 뇌염의 치료
- 일본뇌염은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딱히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뇌염 전용으로 효과적인 백신이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맞는다면 대비할 수 있습니다.
-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의 증상에 대해서는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6. 일본 뇌염의 경과 및 합병증
- 합병증으로는 마비, 중추신경계 이상, 기면증, 섬망 등이 있고, 세균 감염에 의한 호흡 곤란을 동반한 폐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뇌염으로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에 이르며, 회복되더라도 1/3에서는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일부는 발병 5~10% 호흡마비로 사망하기도합니다. (30%) 통계에 따라면 사망자의 86%가 50대 이상에서 발생 했습니다.
7. 일본 뇌염의 예방 방법
-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 집모기는 암갈색을 띠며, 주둥이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 모기입니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8-9월에 많이 나타나고 10월까지 활동합니다. 일반 모기와 마찬가지로 웅덩이, 논,
동물 축사, 아파트 조경수 등에서 서식합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형태를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모기장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후 6개월에서 만 12세 이하의 소아는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
1세 이후의 소아 및 일부 성인에게 접종이 권고되고 있으며, 소아는 권장되는 일정에 맞추어 접종하고 성인은 시기에 상관없이 접종 가능
[소아]
- 불활성화 백신 : 총 5회 접종
· 1차~2차(생후 12~23개월, 7~30일 간격)
· 2차~3차(생후 24~35개월, 12개월 간격)
· 4차(만6세), 5차(만 12세)
- 약독화 생백신 : 총 2회 접종
· 1차~2차(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성인]
- 불활성화 백신 : 총 2회 접종
· 1차~2차(7~30일 간격)
- 약독화 생백신 : 총 1회 접종(단, 재조합 키메라 바이러스 백신만 사용 가능)
일본뇌염 및 모기 관련주
주요 종목 - 2024년 8월 5일 기준
명문제약
주가: 2,160원
정보: 명문제약은 의약품 제조·판매업을 영위하며, 모기기피제 ‘모스넷 스프레이’를 판매 중입니다
.
오리엔트바이오
주가: 477원
정보: 오리엔트바이오는 뇌염백신 원료를 생산하며, 생물 유전자 연구 및 수탁시험연구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합니다.
우진비앤지
주가: 1,022원
정보: 우진비앤지는 모기를 유충 단계부터 죽일 수 있는 살충제를 개발 및 생산하며,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연구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대륙제관
주가: 3,615원
정보: 대륙제관은 스프레이식 살충제 용기에 부착되는 캡 및 각종 제관을 제작하며, 에어졸관 부문에서 주요 매출이 발생합니다.
GC녹십자
주가: 142,000원
정보: GC녹십자는 국내 최초 세포배양 일본뇌염백신을 런칭했으며, 최근 파브리병 신약 임상시험계획을 미국 FDA에 신청하여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일본뇌염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입니다.
1.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 일본뇌염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 집모기가 처음 발견될 때 발령됩니다. 경보는 다음 5가지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될 때 발령됩니다.
-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때
-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 돼지 항체가 양성률이 50% 이상인 경우 또는 돼지 혈청에서 IgM이 검출되는 경우
2.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면 일본뇌염에 걸리나요?
- 모든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에도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열이 나는 정도의 가벼운 증상만 나타납니다.
- 극히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뇌염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일본 뇌염 증상 원인 예방접종 시기 치료방법 관련주식 완벽정리
3. 일본뇌염 환자와 접촉하면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나요?
-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때 전파됩니다.
4. 일본뇌염 매개모기 유충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주로 논, 연못, 관개수로, 미나리꽝, 빗물 고인 웅덩이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합니다.
5. 일본뇌염의 임상적 특성은 무엇인가요?
-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열이 나는 정도의 가벼운 증상만 나타납니다.
- 극히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되며, 뇌염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 이상
-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
-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 능력 저하, 사지 운동 저하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본 뇌염 증상 원인 예방접종 시기 치료방법 관련주식 완벽정리
6.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언제 받아야 하나요?
- 매년 여름철에 받아야 하는 계절접종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권장 접종 시기에 맞춰 연중 어느 때나 접종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 권장 접종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백신: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 총 5회 접종
- 생백신: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 총 2회 접종
